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세종시의회, 자치분권특별회계 노하우 나눴다!

자치분권특별회계 조례 제정 사례 등 인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에 노하우 공유

입력 2024-08-21 09:22

김동빈 사진 400
20일 세종시의회가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주도 지방자치정책연구회’와 조례 등를 공유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자치분권특별회계 조례 등의 노하우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주도 지방자치정책연구회와 공유했다.

20일, 인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는 세종시의회를 방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지방분권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사례를 청취하고, ‘자치분권특별회계를 통한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의 ‘세종형 주민자치 이해와 자치분권특별회계’에 대해 특강을 들은 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모형 도출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 유인호 의원, 김현옥 의원, 여미전 의원이 참석해 노하우를 공유했고, 인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에서는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회원 및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2019년 세종시가 지방자치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낸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가 협력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완성한 성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특별회계 노하우가 인천 서구 주민자치 현장에도 잘 적용돼 주민주도의 지방자치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