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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전남도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컨설팅 시작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실시

입력 2024-08-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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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공항에 위치한 섬 뻘낙지거리 식당 위치도 제공=신안군

 

신안군은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함께 조성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 조성과 그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고유 음식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 내용으로는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위생·친절 교육 ▲메뉴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방식은 업소별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사전 진단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안의 명품 남도음식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안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신안의 남도음식거리는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조성된다.


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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