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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남구, AI시대 사회복지 발전방향 머리 맞댔다

강남복지포럼서 소통의 장…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 표창

입력 2024-09-05 14:23
신문게재 2024-09-06 13면

보도 240902 강남복지포럼_드론과 함께 단체사진
강남 복지포럼에 참여한 미관사회복지종사 250명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강남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이날은 특히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에 앞서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 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복지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며 강남구의 복지 수준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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