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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별빛 여행’ 특별행사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24-09-25 16:33

군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별빛 여행’ 특별행사
사진은 군포시 개관 20주년을 맞는 누리천문대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10월 개관 20주년을 맞아 10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천문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과학실험을 이용한 흥미로운 퍼포먼스 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관측하는 태양관측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에 천체사진 작가가 들려주는 밤하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초청강연회’가 진행, 저녁 7시부터 기초천문학 강의와 시설견학은 물론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를 준비했다.

또한 대야도서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 ‘천체사진전’들을 감상할 수 있고 옥상에 귀여운 달토끼를 품은 대형 보름달 애드벌룬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벌써 20년이 지났다”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천문행사를 준비,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은 추첨을 통해 참여 가족을 모집,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10월 4일(금)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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