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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4 꽃이랑 책이랑 행사 개최

다음달 4일까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진행

입력 2024-09-25 16:50

인천환경공단 자원 재순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2024 꽃이랑 책이랑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교환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다음달 4일까지 청라생태공원 온실 앞 행사장에서 어린이들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4 꽃이랑 책이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꽃이랑 책이랑 행사는 환경공단이 쓰레기 소각열을 이용해 재배한 초화 약 2000본과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교환하는 행사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교환된 책은 선별해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어 교환 후 어린이들은 사업소의 소각시설을 견학하며 폐기물의 자원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선착순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행사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오전만 운영한다.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올해 상반기 견학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7월부터 인천시민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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