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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양희영·유해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위·8위·10위’ 각 자리

윤이나, 자신 최고 높은 순위 32위 올라…KLPGA 투어 뛰는 선수 중 최고 높은 순위

입력 2024-10-08 16:41

고진영
고진영.(AFP=연합뉴스)

 

고진영과 양희영,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위, 8위, 10위에 각각 자리했다.고진영과 양희영은 8일 발표된 올해 40주차 세계 랭킹 발표에서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고, 유해란은 1계단 밀렸다.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아 세계 랭킹에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55위로 지난주보다 7계단 올랐다.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에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윤이나로 32위다. 지난주보다 3계단 올라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난주까지 34위로 KLPGA 투어 선수가운데 최고 순위에 올랐던 이예원은 2연패 도전에 나섰지만 컷 타락하는 바람에 35위로 밀렸다.

이번 주 세계 랭킹 ‘톱 3’는 넬리 코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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