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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엔터, 첫 걸그룹 '포텐'…26일 '토네이도' 발표

입력 2014-08-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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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걸그룹 '포텐'(4TEN)을 선보인다.
    
22일 정글에 따르면 포텐은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음반 '토네이도'(Tornado)를 발표하고 28일부터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그룹명인 포텐은 가능성, 잠재력이란 뜻의 영어 포텐셜(Potential)에서 나온 유행어 '포텐 터지다'에서 따왔으며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는 탬, 혜지, 유진, 혜진으로 구성됐으며 오랜 연습 기간을 통해 데뷔 전 여러 가수의 곡에 피처링 참여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들이 작사한 데뷔곡 '토네이도'는 댄스와 팝 리듬에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 강렬한 일렉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지난 21일 공개된 이 곡의 티저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작됐다. 
    
음반 출시에 앞서 멤버 탬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30초 가량의 짧은 곡 '후스 댓'(Who's that)을 공개해 랩 실력을 선보였다.

'후스 댓'은 같은 소속사 힙합그룹 엠아이비(M.I.B)의 멤버 영크림이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맡았다. 탬은 엠아이비의 여러 곡에서 랩 피처링을 한 인연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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