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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지막 격리자 내일 해제… 20일째 신규 확진자 없어

입력 2015-07-25 09:53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센터
메르스 마지막 자가격리자의 격리가 내일 내정에 해제된다. (연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자가격리자가 내일 자정 격리에서 해제된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도 20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리스 신규 확진자가 지난 6일 이후 20일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지난 12일 이후 14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주수 36명은 유지됐다.

자가격리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명이다. 이 격리자는 26일 자정을 기해 격리에서 해제된다.

현재 메르스로 인해 입원치료 중인 한자는 12명이다. 이중 11면은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유전자검사에서 음성과 양성 판정이 번갈아 나오고 있다.

12명 환자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나머지 4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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