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다이아 티비,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1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19-06-10 09:37

다이아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참가를 확정 지은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사진제공=CJ ENM)
다이아 티비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개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1차 라인업 77개 팀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슬로건은 ‘삶’과 ‘구매’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는 게 꿀잼’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게임: 보겸, 감스트,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타일: 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푸드: 밴쯔, 슈기, 나도, 꿀키, 소프 △엔터테인먼트: 대도서관, 윰댕, 박막례 할머니, 어썸하은, 엔조이 커플 △키즈: 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등 77개 팀이다. 글로벌 창작자로는 최근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의 펑티모를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고퇴경)도 출연을 결정했으며 최종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컨벤션 부스 입점 브랜드를 위한 가이드도 공지됐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2018년 행사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 아래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된 식음료 부스 등 스폰서 및 컨벤션 참가 운영 가이드를 마련했다.

2016년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해 2018년 고척 스카이돔에서 3회 행사를 성료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