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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 열어

군민소통, 군민통합. 강화발전 케치프레이즈로 출정

입력 2024-10-03 18:46

강화풍물시장에서의 유세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와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헌,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이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군민과 상인들에게 선거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박용철 캠프 제공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3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군민 소통! 군민통합! 강화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정식 이후 박 후보는 추경호 원내대표, 손범규 시당위원장, 배준영 의원들과 함께 강화풍문시장을 방문해 선거 유세를 펼쳤다.

이날 출정식은 당원 및 지지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할 가운데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한·진종오 최고위원, 신동욱, 정희용·조지연 의원 등 중앙당 주요당직자 및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 이행숙(서구병), 신재경(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이선옥 시의회 부의장 등 시당 주요당직자들도 박용철 후보 지지를 위해 참여해 강력한 여당의 힘으로 박용철 후보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하나된 강화를 위한 「군민대통합위원회」구성과,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 전철시대, 서울5호선 인천2호선 강화 연장 추진,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및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등 강화에 맞춤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원내대표로서 강화군을 방문한 만큼 박용철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강화군에 의료, 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종 강화를 잇는 도로와 지하철이 강화까지 올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며 박용철 후보와 함께 강화발전을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강화군이 지역구인 배준영 국회의원은‘박용철 후보는 강화에서 강화군의원 3선과 인천시의원을 역임했기 때문에 공백기 없이 강화를 위해 뛸 수 있는 후보다.’며‘북한 대남방송으로 인해 강화군민께서 피해를 호소하고 계신다. 대통령,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인만큼 박용철 후보를 당선시켜주셔서 하나로 똘똘 뭉쳐 당과 정부에서 법을 만들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다.

또한, 민통선을 교동면 밑으로 내려 피해 주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강화도 들어오는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후보는 여당 후보인 박용철 후보밖에 없다’며, 14개 인천시 당협은 똘똘뭉쳐 박용철 후보를 적극지지하고 박용철 후보 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박용철 후보는 선거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하는 만큼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유세 일정에 적극 참여해 오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강화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유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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