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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부산 1교시 결시율 7%…5년 사이 최고

입력 2019-11-14 10:25

[수능] 떨리는 순간<YONHAP NO-3039>
2020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이사벨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1교시 결시율이 7%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에서는 1교시 국어 과목을 선택한 3만783명 중 2천155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7%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은 6.49%였다.

부산시교육청은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 중 수능 최저등급을 원하지 않는 대학 합격생이 있어 결시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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