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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단전 발생으로 17분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운행이 재개된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타고 있다. (연합) |
13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창동역 구간에서 발생한 단전 사고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쌍문역과 창동역에 멈춰선 양방향 열차는 17분 뒤인 오전 7시 33분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며 “단전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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