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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연합 |
18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41)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길거리에서 B(40)씨를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폭행을 말리는 B씨의 일행인 또 다른 행인 C(32)씨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B씨 등에게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대답하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B씨도 A씨를 폭행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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