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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천남부지사, 올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

2019년부터 4년간 계속해 일자리사업 참여

입력 2023-01-27 17:32

신중년 일자리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박희두 지사장(사진 중앙)과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가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남부지사 제공
건보공단 인천남부지사가 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날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기요양운영센터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복지부와 공단은 신중년 세대의 경륜을 활용하고 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한 맞춤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일자리 참여자는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태그(비콘) 부착여부 확인 및 복지용구 급여이용 안내문을 제공한다.

공단은 신중년 세대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전자태그의 불법·부당행위 사전방지를 통한 재정안정화 기여를 위해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대·실시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2개 운영센터와 20개의 수행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189명의 수행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2만2284명의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태그 부착여부 확인과 상담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2019년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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