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도서관 |
홍성 광천도서관은 2023년 충남도서관 보조사업중 하나로 홍성지역의 역사, 인물,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말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천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그 중 우리고장 홍성의 인물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는 ‘나는 홍성 어린이입니다’라는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고려 역사와 함께 성삼문, 최영에 대해 배우고 입체퍼즐놀이를 즐겼으며. 이달 2일 오후 2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사와 함께 한용운, 김좌진 등 홍성 역사인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16일 광천공공도서관, 23일 글마루작은도서관 등에서 무형문화재 댕댕이장 백길자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는 댕댕이장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천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의 역사, 인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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