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청 청사 전경. |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주요 진단 내용은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및 뷔페 형태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컨설팅은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민기 위생지도팀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