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아동 ‘성장발전’ 돕는 아산시···“복지환경 개선 철저 기한다”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관리강화 체계 기반마련

입력 2024-06-19 09:04

현장점검
아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아동의 복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의 적정성 및 서비스 관리강화 체계 기반마련을 위한 상반기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사회의 주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의 적정성 및 서비스 관리강화 체계 기반마련을 위한 상반기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이번 점검은 아동의 복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도점검 및 하절기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필수교육 관리, 아동관리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 하절기 안전점검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여부, 소방 및 전기, 가스 안전관리, 급식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에더해 추가로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특성별 점검은 특수목적 및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이어졌다.

이를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련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 지도·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운영지침 보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유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의 투명성과 함께 책임성이 증대되고,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