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창원상의,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 추진

입력 2024-06-20 13:34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상공회의소 전경(사진=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변리사, 교수, 학생 등 지식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지역 내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수혜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함께 할 재능기부자와 수혜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는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상담 ▲연구개발 중인 기술·상표·디자인의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기업 및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지원 신청은 분야별로 1건씩 총 3건 이내로 할 수 있으며, 수혜자에게 미리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적합한 기부자를 매칭해 지원한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의 활동이 소외된 대상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의미있는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