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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에 “화학물질 화재 조기 진화 위한 예산 지원…진상규명"

입력 2024-06-25 10:52

'화성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25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화학물질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방재 연구 예산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그는 화재 원인의 진상규명과 함께 공장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희생자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인 것이 피난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긴 일인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관련 업체들을 향해선 “화재 사고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에 도사리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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