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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상 챙기는 아산시···“행복도시 구현에 힘쓴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24-06-30 09:08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녹록지많은 않은 여유로운 여건 가운데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여건 가운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총 8회에 거쳐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따른 심리상담은 1:1 대면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상담사 자격요건에 따른 1, 2급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1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으로, 소득 수준별 정부지원금 7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이에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월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아산시는 지난 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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