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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개최

우원식 국회의장,“이해와 공감의 가치가 소중하다”강조

입력 2024-06-30 09:10

우원식 국회의장 6
2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4 사랑의일기큰잔치세계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시상식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992년 제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 제 33회 대회는 인추협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2024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하고 있다 .

이날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팽배해지며 분열의 사회로 이어지고 있디”며 “상식에 따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가치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때, 오늘 행사는 추구하는 사랑, 공감, 인간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옛날과 달리 초등학교 학생때 부터 자기 개성과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 시대”라며 “이럴수록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과 협력하는 자세 그리고 봉사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이용선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원도 축사를 보내왔고 시도의회 의장 및 시도교육감도 축사를 보내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개최’를 더욱 빛나게 했다.

1981년 결성된 원갤러스 클럽을 모태로 시작하여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가족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인간성 회복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서로 이해와 양보 그리고 존중하고 화합하며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초등학교때부터 일기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자는데 의미가 있는 캠페인 전개와 함께 이에 공로가 있는 학생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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