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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숨은 관광지 홍보 위한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족

100명의 인천 청년, 인천 구석구석 여행 체험·콘텐츠 확산에 나서

입력 2024-06-30 11:44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알리는‘인천청춘여행단 3기’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3기가 발족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날(29일)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100명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인천청춘여행단 3기’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청춘여행단 3기’에는 77개팀, 총197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8팀, 총100명을 선발했다.

2022년 1기(17개팀, 50명), 2023년 2기(28개팀, 80명)에 이어 더욱 확대된 규모다.

이번 청춘여행단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원도심·평화·야간관광·스마트관광 및 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여행을 기획·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개별 SNS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기존 우수 참가자의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행단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도 실시해 참가자들의 참여의지를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MZ세대가 직접 여행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청년들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춘여행단의 활동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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