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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 기아와 함께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조성

입력 2024-07-01 11:19

키자니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기아와 손잡고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중 하나인 <자동차연구소>에서 브릭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따른 ‘나만의 자동차’를 만드는 연구원으로 변신한다.(사진=키자니아 부산 제공)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기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직업 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키자니아 부산 5층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자동차연구소>, <운전면허 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세 곳의 체험관이 자리한다. 먼저 <자동차연구소>에서는 운전자의 성향과 목적에 맞는 맞춤형 자동차를 개발한다. 자동차의 요소를 알아보고 브릭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며 자동차 연구원으로 변신한다.

[키자니아] 키자니아 부산 기아 모빌리티 직업체험관 사진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기아와 손잡고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중 하나인 <드라이빙 트랙>에서 ‘EV9’ 모형 카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사진=키자니아 부산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의 특색 중 하나는 실제 세계와 같이 면허를 취득하고 전기차를 운전해 볼 수 있다는 현실성에 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는 실제 주행 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시뮬레이터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주행 안전 수칙 등을 교육 받고, 교육을 통과한 어린이만이 면허를 취득한다. 이후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EV9’ 모형 카트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다. 또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내 차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해볼 수 있고, ‘광안대교’를 본뜬 ‘키자니아 대교’ 경사로 코스 및 전기차 충전소도 있어 더욱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아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목적 기반형· 친환경 모빌리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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