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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달 만에 9000대 돌파…토레스 공세 이어간다

입력 2024-07-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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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 등 모두 935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라고 KG모빌리티는 설명했다.

내수는 전년 대비 28.8% 감소, 수출은 17.2% 증가한 것으로 전체 판매량은 8.6%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내수 시장에 대해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을 비롯해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며 지난달에도 코란도 EV 일반 모델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및 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등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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