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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 “박찬욱 감독 신작 검토 중”…21년 만에 재회할까

입력 2024-07-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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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킹콩 by스타쉽)

배우 유연석이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할 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스타쉽 츳은 “유연석이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박찬욱 감독이 오랜 기간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과 관련해 박찬욱 감독은 “필생의 프로젝트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작품 ‘액스’를 리메이크할 것이며, 나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연석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로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두 사람이 21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뮤지컬 ‘헤드윅’ 공연을 마무리 한 유연석은 올 하반기 MBC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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