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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회 추진

입력 2024-07-02 16:00

1-1 평택시가족센터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회 진행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가 동행복지재단에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과정인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함종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전 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참여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교육비 지원과 함께 교육 기간 중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사업평가회는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참여자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모든 참여자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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