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LH, 세종 산울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청약접수

7월 8-11일 접수...6-3생활권 416세대 공급

입력 2024-07-02 17:45

조감도 400
행복도시 내 통합공공 임대주택 조감도. LH세종본부 제공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통합공공임대(UR1블록 200세대, UR2블록 216세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주택은 행복도시 내 2년 3개월 만에 신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서 공급대상은 전용 21∼45㎡ 지상 7층 4개동, 총 416세대 규모다.

6-3UR1,UR2블록은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며 세대마다 개별 모듈로 제작하므로 이중벽을 갖게 되어 단열, 소음 등에 장점이 있고, 다양한 입면을 구현한 건물외관 및 복층·테라스 세대 일부 도입 등이 단지 특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통합된 단일한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자의 소득수준과 공급형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적용한다.

6-3UR1블록 통합공공임대는 일자리연계형으로 입주자격을 갖춘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6-3UR2블록은 무주택·소득·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는 청년, 고령자, 일반 계층 등이 청약신청할 수 있다.

7월 8일부터 4일간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6-3UR1, UR2블록 통합공공임대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청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임대주택 신규공급과 관련된 청약상담은 LH세종임대상담실또는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