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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취임 2주년 맞아 현장 행정 펼쳐

민생 현장 속으로

입력 2024-07-02 17:51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취임 2주년 맞아 현장 행정 펼쳐
1일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네 번째). 사진 제공=경산시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민생 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2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앞 행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7~8월 경제ㆍ건설ㆍ생활 현장 등에서 근로자 및 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생 현장 일선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후반기에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장기정책 과제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을 내실 있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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