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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5층 신사옥 계획 철회…원점에서 재검토

입력 2024-07-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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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조감도.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55층 신사옥 계획 건립을 철회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 옛 한전부지에 짓기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건립 계획을 원점에서 재협상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신사옥으로 105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짓기로 했으나 설계를 바꾸면서 서울시와 갈등이 깊어졌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기존 안인 ‘105층 설계안’으로 다시 돌아가는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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