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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농업기술센터와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며 직원 간 우애를 다졌다. 남해군 제공. |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양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상호간 300만원을 전달했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협조해 준 농업기술센터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호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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