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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한국타이어, 윈터타이어 활용 보험상품 운영 추진

입력 2024-09-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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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이 24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한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모델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 및 사진 제출 없이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한국타이어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av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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