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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주간 맞아 릴레이 취업설명회 개최

인하대, 재능대, 인천대에서 청년 취업 지원

입력 2024-09-25 09:26

인천대 일자리 릴레이 현장
지난 24일 인천대에서 ‘청년의 내일을 밝히다’를 주제로 청년 릴레이 취업설명회 현장.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청년 취업난 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와 함께 릴레이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시는 2024 인천 청년 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인하대를 시작으로 23일 재능대, 24일 인천대를 끝으로‘ 청년의 내일을 밝히다’를 주제로 청년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인천시 거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독려를 위해 인천시의 청년 정책,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로 열린 인하대에서는 직무박람회가 열려 840여 명의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등 29개 기업에서 근무 중인 동문을 멘토로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담을 공유했다.

특히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공급망 관리(SCM),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 개발 등 11개 산업군의 현직자 38명이 참여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재능대에서는 그랜드하얏트와 같은 맞춤형 우수기업을 초청해 채용 설명회 및 온·오프라인 현장면접, 취업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천대 야외광장에서 열린 직무박람회는 진로와 취업에 고민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행사로 1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등 동문 멘토가 청년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상세히 설명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필요한 취업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설계를 돕는 기관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특강, 워크숍, 자격증 과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실습도 연계하고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제5회 인천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맞아 진행한 릴레이 취업설명회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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