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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EXID “해체 아냐… 완전체 활동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9-05-15 20:00   수정 2019-05-16 09:59

EXID, 마지막 5인 완전체 앨범 발매<YONHAP NO-3684>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위(WE)’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EXID가 팀 활동 1막을 접고 전환기에 들어간다. 올해로 데뷔 7년차인 EXID는 최근 멤버 하니와 정화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하니와 정화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재계약 멤버인 솔지, LE, 혜린은 솔로가수 및 방송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하지만 팀 해체가 아닌 전환기이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15일 공개된 EXID의 미니앨범 ‘위’(WE)는 이들이 5인체로 선보이는 사실상 마지막 앨범이다.



그러나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 선 EXID는 “절대 해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LE는 “하니와 정화의 재계약 문제와 관련, 멤버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정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선택이다. 두사람이 재계약을 안했지만 향후 국내에서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현 소속사에 남은 멤버 3인끼리 EXID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맏언니 솔지는 “3명이서 EXID의 유닛으로 활동할 수는 있지만 3인 체제 EXID는 없을 것”이라며 “EXID는 5명이 함께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멤버 5명은 향후 1년 동안 이어지는 일본 활동은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국내 활동 계획에 대 해 LE는 “그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며 “우리가 신인 때부터 얘기해온 롤모델이 신화 선배님이다. 어느 위치에 있든지 같이 모여서 활동을 하는 게 우리의 꿈이다”라고 말했다.



회사를 이적하는 하니는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앨범인만큼 앨범 작업 중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두 번째 수록곡 ‘위 아’(WE ARE..)는 팬들에게 전하는 팬 송이다. 지난 2014년 팬들이 촬영한 일명 ‘팬캠’으로 역주행 신화를 일군 EXID가 함께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직접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하니는 “LE언니가 다같이 가사를 쓰자고 제안해서 가사 내용을 SNS 메신저로 보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안와감압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솔지는 녹음 중 너무 많이 울어 녹음이 중단된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 다섯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뭉클하기도 하고 멤버들 노래를 들으며 감상에 젖기도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우선 앨범을 듣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달라고 당부했다.

솔지는 “팬들에게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며 무대에서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정화는 “팬들이 많이 놀랐겠지만 우선 우리 앨범을 즐기는 것에 이의를 두고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ID는 타이틀곡 ‘미앤유’가 수록된 이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미앤유’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있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의 곡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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