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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입대 심경…"마음 편안해, 국방의 의무 다할 것"

입력 2021-06-24 09:14

김동준
김동준. 사진=네이버 V라이브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23일 김동준은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다음달 12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심경을 밝혔다.

김동준은 “입대를 하게 됐다. 늦게 가는 거라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알게 된 것 같다. 늦은 것 같지만 제가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은 편안하다. (요즘) 편하게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 입대 전까지 많이 먹고 포동포동 해져서 군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여러분께 좋은 모습, 성숙해진 모습,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입대하는 기분은 좋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김동준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영화 ‘회사원’ ‘데드 어게인’ ‘간이역’, 드라마 ‘경우의 수’ ‘블랙’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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