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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거창韓샤인머스켓 품질평가회 개최

거창 샤인머스켓 품질 우수성 홍보

입력 2022-09-28 15:14

2022년 거창韓샤인머스켓 품질평가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 샤인머스켓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거점APC에서 2022년 거창한샤인머스켓 품질평가회를 열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 샤인머스켓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거점APC에서 2022년 거창한샤인머스켓 품질평가회를 열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품평회는 한국포도회 거창지부가 주관하고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과 거창농협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품 수는 총 53점으로 지역 내 재배농가 110호 중에서 절반이 참가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와 유통,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당도·과중·색택·균일도·식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3점을 선발했으며, 이승필(대상·거창읍), 공판술(금상·거창읍), 유상문(금상·거창읍)씨 등 총 1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10만~5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는 2022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폐막식에서 상패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출품된 모든 샤인머스켓은 2022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내 사과·포도 전시관에서 전시 홍보 및 이벤트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거창 샤인머스켓은 최근 면적이 꾸준히 늘어 현재 54ha에 110농가가 재배 중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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