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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Seven’으로 美 MTV VMAs서 ‘송 오브 서머’ 수상…韓 솔로 최초

입력 2023-09-13 15:17

방탄소년단 정국_첫 솔로 싱글 Seven_콘셉트 포토(3)




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s’)에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Seven (feat. Latto)’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MTV VMAs’에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Butter’로 이 부분에서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송 오브 서머’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MTV VMAs’에서 노미네이트된 뒤 올해 2년 연속 ‘송 오브 서머’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정국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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