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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정책 발굴하는 개발대회 개최

청년의 시선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 발굴

입력 2023-10-30 14:36

울산시,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 모집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안내 포스터 (제공: 울산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개발대회가 울산에서 열려 실효성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는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5명을 접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한된 시간내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참가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인원은 35명이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5개 조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논의, 전문가 상담(멘토링), 정책제안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11월 24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공모·지원사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청년정책 만들어 가겠다”며 “대회 참가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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