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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와 상생발전 간담회 열어

입력 2024-06-16 10:42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중소기업중앙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사진 가운데)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인천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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