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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가수 윤하, 전시 ‘하울림: 아림의 시간’ 개최

입력 2024-06-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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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전시 포스터(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다음달 전시회를 열고 데뷔 20주년을 기념한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7월17∼20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전시 ‘하울림: 아림의 시간 -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를 개최한다.

윤하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보타니컬 아티스트 그룹 팀보타와 함께한다. 팀보타는 꽃과 나무 등 실제 자연물을 활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제작해왔다.

윤하는 신비로운 자연의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전달할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윤하는 오는 7월3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윤하(潤夏): 빛나는 여름’으로 팬들을 만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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