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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배달오토바이 친환경오토바이로 전환법 대표발의

오토바이로 인한 소음, 매연 줄어들것으로 기대돼!

입력 2024-06-30 09:11

김용민 의원, 배달오토바이 친환경오토바이로 전환법 대표발의
김용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남양주시병)은 소음, 매연 등으로 국민 불편을 야기했던 배달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 등 친환경 오토바이로 전환할 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비대면 배달업이 급증하며 오토바이 등 배달서비스 차량 이용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기존 내연기관을 이용한 오토바이의 경우 소음과 매연 등을 다량 배출해 많은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용민 의원은 배달서비스 오토바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때 국가와 지자체가 이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매연과 소음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의원은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 등이 배달에 사용되며 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고 이에 대해 많은 불만을 토로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음과 매연으로부터 고통받는 국민이 줄고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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