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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화성 화재 추모 분향소 방문…“이주민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해야”

입력 2024-06-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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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통합위원장, 화성 화재 추모분향소 방문(국민통합위원회 제공)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 23명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에게는 희생자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친 후 김석호 통합위 산하 이주민 상생 특위 위원장에게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달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주민이 260만명을 넘어선 만큼, 그들과 우리가 잘 어울려 사는 것이 국민통합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조문록에 ‘죄송합니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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