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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기상이변에 예측 넘어서…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 하라”

입력 2024-07-08 15:08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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