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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창업지원액 분야 4위… 62억 투입 효과 톡톡

입력 2024-08-21 13:40
신문게재 2024-08-22 17면

인하대
인하대 심볼마크

 

인하대학교가 창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의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인하대는 전국 일반대학 중 창업지원액 분야에서 4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다음으로 많은 수준으로, 지난해 교비 6억 5039만 원과 지원액 55억 6494만 원 등 총 62억 1534만 원을 창업에 투입한 결과다.

인하대는 여기에 창업 강좌 부문에선 7위, 창업활동현황 7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로는 32개로 11위를 기록했다.

현재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정부 지원사업 4개를 수행하면서 창업 초기자금 지원부터 마케팅, 투자, 법률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일반인들을 상대로 창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인하대 김주형 산학협력단장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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