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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SM C&C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입력 2024-09-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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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사진=SM C&C)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M C&C 측은 9일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됐다”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앤나이트(Day&Night)’로 데뷔했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활럇했고 드라마 ‘연금술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주목받았다.

한편 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등 다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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