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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가…이벤트·홍보 전개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10월 축제 집중 홍보

입력 2024-09-09 15:11

‘제2회 고향사랑의 날’행사 참가해 이벤트·홍보 전개
진주시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지난 4~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지난 4~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매년 9월 4일로 지정된‘고향사랑의 날’은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두 돌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기부자 초청 사은 만찬, 학술토론회, 업무담당자 연찬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사장에서 진행된 지자체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견본 전시 및 시식, 현장기부자 대상 하모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진주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달 5~20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드라마 페스티벌’ 등 진주시 대표축제를 소개하며 진주시 관광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강준근 행정팀장은 “추석이 있어 고향이 더욱 그리운 9월 전국의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내 고향 발전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등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하거나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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