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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운영 모습<사진=평택시> |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은 33명이다.
교육은 정원 설계를 위한 집중 과정으로 정원 공간을 디자인하고 정원 마스터플랜을 최종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완성된 정원 등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녹색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평택은 그린웨이 30년 사업을 펼쳐,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큰 역할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행사 용역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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