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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녹색장터 개최…순환경제 실천 앞장

입력 2024-09-09 15:29

사본 -3.안성시 공직자 나눔의 녹색장터
‘공직자 녹색장터’ 행사 모습<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순환경제의 일환으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내 32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는 판매하고 남은 물건을 오는 28일에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가 기부한 물건은 양질의 중고물품으로 녹색장터에서도 인기가 좋다”며, “공무원이 앞장서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자원절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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