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교통공사-옹진군과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표고버섯, 고춧가루, 숭어, 우럭 등 옹진군 특산품 현장 직거래

입력 2024-09-09 16:10

인천교통공사 축석맞이 전통행사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터미널 대합실에서 축석맞이 제5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7∼8일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옹진군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옹진군 농어민 7가구가 참여해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숭어, 우럭 등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됐다.

옹진군과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작년 11월과 올해 5월 총 두 차례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옹진군청과 직거래장터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농상생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