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인천 터미널 대합실에서 축석맞이 제5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
이번 직거래장터는 옹진군 농어민 7가구가 참여해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숭어, 우럭 등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됐다.
옹진군과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작년 11월과 올해 5월 총 두 차례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옹진군청과 직거래장터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농상생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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