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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마실’을 통해 중랑구 시니어 모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이날 만남은 즉문즉답 형태로 진행됐다.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그동안 매주 1회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꾸준히 교육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20회 가량 진행되었으며, 지난 달 23일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고 연장자가 74세라고 들었는데 시니어 모델분들이 나이를 떠나 활발한 활동을 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 “시니어 모델을 비롯한 구민들이 구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도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