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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해외진출 기업 보호강화

30일 태국 진출기업 지재권 보호 세미나 개최

입력 2024-10-03 16:39

특허청
(특허청)

 

특허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국의 지재권 공무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 강화를 위해 태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양국의 지재권 보호 관련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태국 진출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것이다.

태국 방문단은 이 기간 △지재권 보호제도 공유를 위한 특허청 방문 간담회(29일·정부대전청사) △해외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29∼30일) △태국 진출(예정)기업 대상 지재권 보호 세미나 참석(30일, 서울 코엑스)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특히 태국 진출기업 지재권 보호 세미나에서는 태국 지재권 관련 이슈 및 태국 지재권 관련 유의 사항 발표와 함께 우리 기업의 질의 사항에 대한 태국 방문단의 구체적인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태국 진출기업 지재권 보호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지재권종합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이 태국의 지재권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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